3일차 : 성장주사라도 맞았나봉가

멍멍|2015. 9. 17. 17:42


3일차 : 성장주사라도 맞았나봉가





너구리

아무리 봐도 참 예쁘게 생겼어




닮았다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 뒤집어 자빠지는것도 비슷






3일만에 좀 컷다고

침대에 올라오고 싶어하는 녀석


안돼

침대는 안돼에








반항도 해보고

저 시바표정

콧잔등에 생기는 주름


매력떵어리





조카카 안아줬더니

애가 더 커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양부리는가?

어디 요염하게 허리를 베베 꼬는가?







성장주사라도 맞았는가

자네 왜그리 쑥쑥크는가






캬앜!!!!!!!!!!!!







물어뜯기고수 생후 65일 시바슨상







만지는게 싫은지

손만 갖다대면 물어뜯을라고 쪼끄만게.......

잠올때 만져주면 좋아라 하면서

놀때는 아주 손가락 다 씹어먹을 기세

시바를 키우며 인내를 배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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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분증 해결 : 똥개야 뭐야.......

멍멍|2015. 9. 15. 13:47



강아지 식분증 해결 : 똥개야 뭐야.......



왜 똥개란 말이 나왔는지 이해가 간다

정말 개가 똥을 먹네.....

컬쳐쑈킹.......................

똥싼다고 혼낸적도 없는데...

왜 똥을 먹지???????????





감쟈야

........

 왜그러니

.............

충격에 휩싸여 그만

똥먹는 녀석의 입을 때렸더니

애가 더 놀란듯................ 

지금생각해보니 미안하네.....

그래도 어쩔 수 없었어... 빅쑈킹

그리고 폭풍검색


강아지 식분증 해결

똥먹는 강아지

강아지 호분증,,






우리 감자,, 이집에 온지 이제 5일째,

태어난지 68일 되었는데,

배변패드에 소변은 기가막히게 잘 본다

그런데 왜 똥을 먹니............



어찌됐든, 똥먹는모습 본거는 엊그제가 처음,

다행히 일찍 발견해서 조취를 취할 수 있었다






강아지 식분증 해결 방법



1. 사료양을 조금더 늘린다

2. 똥을 누면 똥에 식초를 한바가지 뿌린다

3. 똥을 누면 바로 간식이나 사료를 조금더 준다








1. 사료를 늘린다


일단 아침 저녁으로 주던 사료에서

점심에 한번더 줬더니 허겁지겁 먹어치우던 녀석,,,

양이 적었나,, 주라는대로 줬었는데..


너무 배고프게 먹는 녀석을 보니

또 미안............ ㅠㅠ


근데 그래도 똥은 또 먹,,,,,,,,,,,,

실패다








2. 똥에 식초를 뿌린다


똥누는 순간을 포착해서 똥에 식초를 엄청 뿌리고

앞에 가만뒀더니...

냄새만 킁킁 맡는다


"오 안먹나?!!?"


했더니 또 낼름!!!!!!!!!!!!!!!!!!!

식초를 한바가지를 적셔놨는데.....

시지도 않는지.....

실패다








3. 똥누고 먹을걸 더 준다


다시한번 똥누는 시기를 포착해서

똥 누자마자 칭찬하고 데려가서 사료를 조금 더 먹이고

똥은 얼른 치워버림

억지로 치웠으니 당연히 똥은 못드시고 ㅋ


물론 똥은 지가 싸고싶은데 여기저기 싸지른다

소변은 패드위에 잘하는데

대변은 ,,,,,

아무곳에나 ㅋ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소변은 역시 패드위에 기가막히게~

잘 해서 무한칭찬


그리고 점심 쯔음

뭔가 촉이 와서 감자를 보러 가는데,

패드위에 똥을 !!!!!!!!!!!

패드위에 똥을!!!!!!!!!!!!

예쁘게 싸놓고

날 쳐다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지도 않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쭈쭈쭈

헐,, 얘 천재임?????????

무한칭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요미 감쟈

선물받은 기린이 친구랑

잘 논다






먹을게 부족해서 생겨난 강아지 식분증이었던것인지..

스트레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안먹고 기다린 모습을 보니

한시름 놨네..........


이러다 또 먹을수도있겠지만,,,,

당분간 주시해야할듯ㅋ


전체적으로

일단 먹을걸 더 주고,

식초뿌린 똥도 먹어보고,

똥누구 먹을것도 한번더 먹고

그래서 그런건지

복합적인 해결 방법이 되었것같음,,,

어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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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마메시바 아직까진 애긔애긔

멍멍|2015. 9. 15. 07:01

2일차 : 마메시바 아직까진 애긔애긔







이제 두달된 강아지 시바

태어난지 67일째 찍은 사진

이때까진 애긔애긔 한데......

이틀만에 훌적 커버린 느낌은 뭐짘


여우같기도, 너구리같기도, 곰같기도

아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세가 좀 그렇다 감자야








다른 강아지면 아직 적응도 다 못했을 시긴데

집에 온지 겨우 이틀,,

벌써 뒤집어서 자네

편한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같은데 마메시바








침대 옆에서 재웠더니 잘자네

애기때부터 절대 침대, 소파는 못올라오게 정해둬야

나중에 편할듯


같이 자기 시작하면

내가 감자 동생되는건 한순간








남친 쥐돌이를 이불삼아

하루 70~80% 를 잠만자는 두달된 강아지 마메시바 감자

덕분에 편하기는하넼


근데,, 두달째부터 깨무는거랑 배변훈련을 시켜도 되는건가,,????

배변훈련은 그나마 좀 되는것 같은데...

깨무는건 점점  심해지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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