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마리가 아니라 두마리예요

카테고리 없음|2017. 4. 25. 19:42

1년이 지났네 벌써, 일년이 지나고 첫 글을 쓴ㄴ데..

지금은 두마리라는,, 시바 두마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한마리 데리고 와서 키울때 정ㅁ라 아무것도 모르고 .. 그저 귀엽고 난리였는데 ㅋㅋ

지금은 아주 똥쟁이들 두마리가 온집을 점령.. ㅋㅋㅋㅋ

팔자좋개 지금은 주무시개


오랜만에 옛날에 적어 놓은 글 보니.. 진짜 귀여웠네 ㅋㅋㅋ 아 귀여워....

언제 이렇게 컷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 성장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한마리가 아니라 두마리예요

오예~ 사실 한마리 더 데려오고 싶었지만, 그랬다가는

오마니께 싸대기 오십대 맞을것 같아서 ㅋㅋㅋㅋ

도베르만을 꼭 키워보고 싶은데.. 그럴일은 없겠지..?ㅋㅋㅋㅋㅋ



두마리 키우면서 증말,, 승질은 승질대로 나고,, 즐거울땐 또 한없이 즐겁고 ㅋㅋㅋ

개바개.. 시바가 똑똑하다는 말이 많지만,

그건 개바개.. 개마다 다른듯.

한놈은 꽤 영리하지만, 한놈은 정말 멍청해서 속터진다. ㅋㅋㅋ

그래도 귀여우니 인정.

댓글()

4개월 강아지 : 순식간에 개가 되어버렸네

멍멍|2015. 10. 29. 16:42

4개월 강아지 : 순식간에 개가 되어버렸네








개의 성장속도는 어마무시 하구나

고작 4개월만에 개가 되어버리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긔애기하던 모습 어디로 가고

나의 견에게도 배트맨의 모습이 보이는구먼











일하는데 방해하지마랐!!!!!!!!!

왜 자꾸 거기 올라가있냐!!!!!!!!!!!


순식간에 개가 되어버린....

그대여,,,,,,,


갑자가 옆에서 할배처럼 칵칵 대니 왜...

뭘 또 주워먹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강아지 밤에 낑낑 : 다행히 해결~

멍멍|2015. 9. 17. 18:15



강아지 밤에 낑낑 : 다행히 해결~






낮에도 밤에도 잘도잔다~~




첫날은 잘자는가 싶더니...

새벽이 되니 미친듯이 낑낑거린다

인터넷에 많이 올라온대로

적절한 공간으로 울타리를 쳐서

잘때 쓰는 쿠션, 물그릇, 배변패드깔고 준비를 했는데..

처음엔 어리둥절해서 조용했었나보다





● 분양 1일차 밤


강아지 밤에 낑낑 댈때

가서 만져주거나 신경쓰면

버릇된다고 하길래 신경안썼더니...

미친듯이 낑낑대고

꺽꺽거리고 울어대길래 (?)

저러다 애 잡을까 싶어 말걸어주고 쓰다듬어 주고 했더니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고~

개피곤

너도 피곤 나도피곤







● 분양 2일차


다음날도 낑낑댈까봐

........

애한테도 안좋고

위아랫집에도 피해가 갈것같고

또 나도 시끄럽고

차라리 울타리를 치지말자


낮엔 거실주변으로만 울타리를 쳐두고

감자 나와바리를 넓혀 생활하게하고

밤에 잘때는 침대가 보이는 문 옆에서 자게 했더니

조용히 잘잔다


물론 새벽에 두차례 깨서 좀 낑낑대길래

가서 만져주고, 안심시켜줬더니 잘 잔다 ㅋ

일단 나만 좀 피곤하면 되니까,

감자 불안증부터 없애주는게 우선





● 분양 3일차


이튿날 밤에는 새벽에 3번정도 깼는데

이날은 새벽에 딱 1번깨고, 아침일찍 일어난다

어이구 기특한넘~~~~

점점 안심이 되는지 잠자는 시간도 길어지는듯


울타리,,, 잘 안맞는 애들한테는

과감하게 치워버리는게 더 나은듯하다





● 분양 4일차 이후부터


한번은 풀스트레이트로 쭉 잔 날도 있었고

도 하루는 새벽에 개서 낑낑댄 날도 있었지만

확실히 적응이 잘 되가는듯


이젠 혼자 넓은 집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탐색하고

점점 자기 영역을 넓혀나가는중

밤에 잘때 혼자 거실에 재웠더니

깨지도 않고 잘자기도 하곸

이럴때 보면 참 똑똑한것 같은데...

왜이렇게 물어뜯는건 못알아 들을까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지





밤에 자기전에 찍은 사진,,

옆엔 전기코드랑 좀 위험한부분이 있어서 울타리 쳐놓고

다른부분은 전부 개방ㅋ

잘도 잔다 ㅋ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이제 막 분양받아온 어린 강아지 밤에 낑낑 댄다면...

너무 무시하는것보다

무서워서 그러는것이니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만져주거나 말걸어 준다면

훨씬 좋은것 같다


한번 그러기 시작하면 버릇된다고 하지만,

강아지가 안심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잠도 더 잘자고

건강도 좋아지는듯한데

뭐 이건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케어하면 되겠지


적응하고, 서로 통할때까지

견주가 피곤하더라도 잘 이해해줘야 할듯..

강아지랑 같이 살기.. 참 힘든거였네~~

그래도 좋은점이 많은듯

하,, 내가 너무 부지런해졌어.. 세상에......



댓글()